바톨린 낭종 원인 증상

이번 글은 바톨린 낭종 원인과 수술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바톨린 낭종은 전체 여성의 전체 2% 비중으로 발병될 정도로 상대적으로 보기 쉬운 여성질환입니다. 특히 출산 경험이 없는 20대, 30대 여성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요.

 

바톨린 낭종 원인 증상

 

바톨린 낭종은 여성의 질 입구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분비샘인 바톨린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종기나 물혹 같은 모양으로 질 안 혹은 외음부 쪽에 발생합니다. 그럼 바톨린 낭종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인

바톨린 낭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주로 '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균에는 임균, 칸디다균, 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다양한 종류의 균들이 바톨린선의 입구를 막게 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성관계 시 옮게 되는 성병이 원인이되기도 하고, 소변 이상이나 대변 이상 등의 이유로 인해 변에서 발생하는 균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자전거를 장기간 타거나 외상을 당한 경우에도 물리적인 힘에 의한 상처가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보통 자주 생기는 연령층은 사춘기나 폐경기의 여성들과 같이 호르몬 변화가 심한 경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바톨린 낭종 원인 증상

2. 증상

바톨린낭종 염증이 생기면 고름집이 형성되면서 참을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통증이 심해지다가도 갑자기 없어지는 간헐적인 증상을 반복하기 때문에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 방치할수록 염증의 정도가 악화되고, 위생적인 관리가 힘든 부위에 발현되어 자연적인 치유가 어려운 질환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바톨린 낭종 원인 증상

증상이 약하다면 약물치료와 추적관찰이 시행될 수 있고, 상태에 따라 혹이나 고름집을 제거하는 시술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초기에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