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비보호 좌회전" 운전자 대부분이 혼동하며 돈을 내고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오래되지 않은 초보 운전자분들이 가장 혼돈하는 대표적인 신호등이 있다면 바로 비보호 좌회전 신호일 것 같아 오늘은 비보호 좌회전 방법과 신호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와 벌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소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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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많은 운전자 일지라도 이론이 완벽하지 않기에 사람마다 표지판이 의미 하는 바를

조금씩 다르게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몇몇 헷갈리는 표지판이나 신호들 중 ‘비보호 좌회전’이 가장 대표적일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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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운전을 하다보면 긴가민가 할 때도 있고, 조수석에 타 있을 때면 운전자들도 정확히 비보호 좌회전에 대해

인식이 잘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된 적이 많아서

좀 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자 비보호 좌회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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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으로 직진 신호가 빨간불일 때 좌회전을 하면 안됩니다.

적발시 신호위반으로 벌금을 물 수 있고 초록불, 즉 직진 신호일 때만 좌회전이 가능하고,

이 경우에도 반대 차선에 차량이 없는지 꼭 확인 후 좌회전을 해야 합니다.

만약 사고가 날경우 과실은 비보호 대상 차량에게 많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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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에 비보호 좌회전 하다 적발 시 벌금은?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아무리 마주오는 차량이 없다고 해도 적색 신호가 점등 되었을 때 좌회전 또는 유턴을 하여 적발시 벌점은 공통적으로 15점이며, 범칙금은 승용차는 6만원, 승합차는 7만원이 부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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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보호 좌회전 시 교차로에서 녹색 신호가 켜질 때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도 동시에 켜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맞은편 차량만 주시하고 좌회전을 시도하다 인명 피해를 낼 경우 사고 운전자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12대 중과실 중 하나인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으로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