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oad="setTargetToSelf()"
본문 바로가기
꿀팁 정보

묻지마 코인 매수 "돈 방석 앉을 수도"… '상장폐지' 루나 사들이는 2030

by 연예부S 2022. 5. 19.
반응형

 

최근 코인에 투자하는 일부 2030 세대 사이에서 가격이 폭락한 루나 코인 ‘소액 투자’ 유행이 일고 있다. 루나가 해외 및 국내 코인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 위기에 놓여있지만, 가격이 ‘0′에 수렴하고 있어 향후 조금만 가격을 회복해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루나 가격은 지난 12일 해외 대형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최저점을 찍었으나 이틀 후인 지난 14일 잠시 최저점의 200배까지 오르기도 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루나는 약 0.3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루나는 10만원에 거래됐지만, 일주일도 안돼 사실상 ‘휴지조각’이 된 셈이다

루나는 사실상 암호화폐 시장에서 퇴출되는 분위기다. 지난 13일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루나를 상장폐지했고, 글로벌 대형 거래소인 OKX는 이미 테라를 상장폐지하고 테라와 연계된 루나, 앵커, 미러 등도 퇴출했다. 싱가포르 거래소 크립토닷컴 또한 루나, 앵커, 미러의 거래를 중지시켰다.

 

하지만 일부 2030 청년들 사이에서는 상장폐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지금이 오히려 루나에 투자할 ‘적기’라는 반응이 나온다. 루나 가격이 거의 0에 수렴할 정도로 떨어진 상태라 소액으로도 수십, 수백만개에 이르는 루나 코인을 구입할 수 있어 향후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대박’이 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루나 코인의 부활은 어렵다는 회의적인 시각이 크다. 루나가 다수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코인이 결국 시장에서 아예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