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보면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과태료 처분만 받을 수도 있지만 벌점이 쌓일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미리 해놓으셔야 합니다. 면허증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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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의미는?
마일리지 제도는 말 그대도 운전자가 무사고, 무위반의 서약서를 신청하고 1년 동안 서약을 지키게 되면 마일리지를 10점씩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벌점이 부과되는 경우가 있는데 10점부터 최대 100점까지 부과되고 있습니다.
누적된 벌금이 40점이 넘게되면 면허정지 처분을 받기도 하는데요. 면허정지가 되면 일정 기간 동안 운전을 할 수 없게되고 벌점 1점당 면허정지 기간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럼 최소한 40점의 벌점이 누적되어 면허정지를 당하게 되면 40일 동안은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벌점이 계속해서 누적되게 되면 아예 면허 자격을 박탈당하기도 하는데요. 1년동안 121점, 2년동안 201점, 3년동안 271점 이상의 벌점이 쌓이게되면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됩니다.
따라서 운전자에게는 교통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벌점도 중요합니다.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쌓인 벌점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제도가 좋은 이유
1. 1년에 마일리지 10점 적립
2. 운전면허 정지처분시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벌점, 정지일수(1일에 1점) 감경
3. 1년 동안 무위반, 무사고인 경우 다음 서약 자동 갱신
운전을 하면서 사고를 내지않고 성실하게 운전을 해간다면 마일리지가 1년에 10점씩 쌓이게 됩니다. 최대 50점까지 적립을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저축을 통해 이자가 쌓이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또한 서약 후 1년간 무위반, 무사고인 경우 7일 후 다음 서약이 자동으로 갱신되어 한 번 가입을 해두면 평생 마일리지를 쌓아가면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마일리지를 가입해 두고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위반한 다음날부터 다시 서약을 가입할 수 있는데요.
1년이 지나기 전에 서약 내용을 지키지 못하여 면허 취소가 된 경우는 운전면허를 다시 발급하고 다음 날부터 서약서를 다시 제출하여 마일리지 적립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면허정지 처분도 마찬가지로 정지 기간 만료 날의 다음날부터 서약서를 다시 제출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신청방법
마일리지를 신청하는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방법으로 신청이 모두 가능합니다. 우선 오프라인의 경우 면허증을 소지하고 가까운 경찰서 교통민원실을 방문하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혹은 전화 182로 문의하여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다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은 경찰철 교통민원 24에서 신청하는 것인데요. 홈페이지 접속 후 화면 상단에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클릭 후 신청을 이어가는 것이지요.
비회원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주민등록과 이름의 기본적인 사항을 입력 후 간단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습니다. 그럼 신청한 날로부터 1년간의 서약기간이 안내된 서약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위한 조건
운전자 마일리지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조건을 충족해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약자 준수사항으로 무사고, 무위반을 하는 경우 운전면허 특혜 점수 10점이 주어지게 됩니다.
1. 면허 정지 및 취소 상태가 아닌 정상적인 상태
2. 서약일에 발생한 사고 등으로 위반을 한 경우는 당일 서약은 무효 처리
3. 2020.09.25일 이후 발생한 범칙금이나 과태료 미납 내역이 존재한다면 신청 불가능
4. 시행규칙 별표28 개정 사항으로 음주, 난폭운전 등과 같은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큰 자동차 이용범죄로 인해 면허가 정지된 경우는 신청 불가능
5. 무위반, 무서약을 지키지 않을 경우 신청이 취소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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