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불날 수도 있어요' 자동차 혼유 사고 이렇게 하면 안전합니다

자동차 혼유사고의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빠른 조치를 취하여 연료 탱크를 세척하면 해결됩니다. 만약 혼유 후 주행을 시작했다면 엔진의 심한 부조 현상을 겪게 됩니다

엔진 부조현상은 진동이 너무 강하거나 회전 속도가 일정하지 않은 현상입니다. 이런 혼유 사고가 나면 빨리 차를 세우고 보험사에 연락해서 차를 정비소까지 견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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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유 사고 예방 방법 
 

1. 주유기 노즐 색상 확인 - 우리나라 주유소 노즐 색상은 황색 가솔린, 그린 또는 블랙 디젤과 일치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잘 기억한다면 가스 공급원이 차에 맞는 연료를 넣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주유소면 바로 신고하세요” 눈뜨고 당하는 신종 주유 사기 수법

 

2. 주유소 기름종류 표시 - 최근에는 혼합오일 사고 예방을 위해 경유 또는 경유 차량 표시를 할 수 있는 스티커가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주유구 문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뚜껑에 유성 매직으로 표시를 해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시동을 켜고 주유하면 과태료 내야합니다" 운전자 90%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3. 급유 중에는 반드시 엔진을 정지 - 혼합 오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은 급유 중에 엔진을 정지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유소에 가면, "주유 중 엔진정지"라는 문구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시동을 건 상태에서 혼합유 사고가 났을 때 수리 범위가 더 커지는 문제를 막기 위한 안전 문구이기도 합니다.

차량별 주유 경고등 켜지고 더 달릴수 있는 거리

 

예를 들어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혼합유 사고가 발생한 경우 연료 분사 파이프와 연료 탱크를 세척하거나 교체하기만 하면 수리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엔진을 켜면 연료 탱크뿐만 아니라 연료 펌프, 연료 라인, 엔진 인젝터까지 수리 범위가 크게 늘어납니다. 여기에 엔진 가동 중 혼합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비자 과실이 30% 까지 인정된다는 판례도 있으니 엔진을 끄는것이 안전합니다.

혼유 사고시 대처방법

1. 혼유 사고 후 시동끄고 주행정지 - 혼유 사고 직후 주행할 경우 가속페달을 밟아도 속도를 바꾸지 않고 차가 천천히 움직이면서 엔진 속도가 떨어지고 소음도 감소합니다. 이때 즉시 엔진을 끄고 연료 영수증이 있는 혼유가 있는지 확인한 뒤 보험사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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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처리

수리비 내역은 사전에 주유소에 통보하고 서면으로 확인 - 혼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수리비, 렌탈비 등 비용 때문에 주유소와 운전자 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쟁을 막기 위해서는 주유소에 예상 수리비와 대여비를 미리 통보하고 책임지겠다는 서면 확인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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