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암 잘 걸리는 이유,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입니다. 또 세계적으로 볼 때 대장암발병률은 세계 1위, 유방암 발병증가율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 걸리는 암은 위암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암세포를 발생시킬까요?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음식’입니다.

국제 암 연구소는 암 유발 원인의 1위로 음식, 2위로 흡연을 꼽았습니다. 또한 미국 국립 암 협회지는 암 유발 원인의 35%가 음식이며 30%가 흡연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흡연이 건강에 매우 해롭다는 것에는 쉽게 동의하는 반면 불량 식품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하게 굴곤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불량식품 10가지

 

1. 기름에 튀긴 음식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튀김은 한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닭튀김, 새우튀김, 생선튀김, 감자튀김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기름진 음식은 암에 있어 가장 치명적인 요인 중 하나입니다. 오 박사는 건강을 생각한다면 튀김을 먹더라도 튀김옷만이라도 벗기고 먹으라고 권했습니다.

2. 젓갈류

한국인들이 밑반찬으로 많이 먹는 젓갈 역시 WHO가 경고한 불량식품 중 하나입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이 암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3. 가공식품 (햄, 소시지)

햄, 소시지에 들어가는 보존제가 암을 유발합니다.

 

4. 과자

앞서 기름진 음식은 암의 가장 큰 발병요인 중 하나라고 언급했습니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과자는 기름으로 튀겨낸 것입니다. 과자의 가공된 기름이 세포의 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탄산음료

탄산음료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CNN에서는 탄산음료와 과일주스 등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하루 100mL 이상 마실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암 발생 위험이 18%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6. 간편식품

소위 레토르토 식품(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살균하여 알루미늄 봉지에 포장한 식품)들은 이미 조리가 완료되어 데우기만 하면 된다는 편리함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간편식품은 직접 해먹는 요리에 비해 영양이 불충분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전자레인지에 간편식을 데울 때 비닐이나 플라스틱 포장재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은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7. 통조림

신선도 문제 외에도 통조림에는 치명적인 건강 상의 위험 요인이 존재합니다. 바로 찌그러진 통조림입니다. 통조림이 찌그러지면 통 내부의 코팅이 찢어지면서 곁면의 쇠부분에 녹이 슬곤 합니다. 

이 때 녹이 슬면서 발생한 독소가 통조림 내부로 방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찌그러진 통조림은 반드시 반품, 신고해야합니다.

8. 설탕에 절인 과일

과도한 설탕 섭취는 염증반응을 악화시키고 뇌의 식욕 중추를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여 비만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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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냉동간식

신선도 측면에서 냉동간식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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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숯불구이

마지막 식품은 타면서 많은 발암물질을 발생시키는 숯불구이입니다. 흔히 탄 부분을 잘라내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고기 표면의 탄 부분을 제거하더라도 발암물질은 이미 안쪽까지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애초부터 숯불구이라는 조리 형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